[한줄요약]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공사 폐기물이 워싱턴 국립공원에 방치되어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2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 이스트 윙(East Wing)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한 엄청난 양의 건설 폐기물을 워싱턴 D.C.의 이스트 포토맥 파크에 무단 투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폐기물에서 비소, 납, 수해 등 위험한 수준의 독성 화학 물질이 검출되었다며 즉각적인 제거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제는 이 지역이 골퍼, 자전거 이용자, 러너, 낚시꾼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립공원 부지라는 점입니다. 의원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시민들이 이러한 위험 물질에 노출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특히 석면 포함 여부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이 폐기물 더미는 포토맥 강변과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어 환경 오염 우려도 매우 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내무부는 '토양 검사를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모든 법적 기준을 통과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모든 조사 결과는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D.C.를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지역 보존 단체들의 법적 대응과 맞물려 있어, 향후 공원 관리와 환경 보호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